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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공예미술대전 대상수상기념-토하(土荷) 연봉상 도예展 2018년 6월 11일
대구광역시 공예미술대전 대상수상기념-토하(土荷) 연봉상 도예展
  • 날짜 2018.06.11 ~ 2018.06.17
  • 시간 오전 10 ~ 저녁 7시
  • 장소 아양갤러리
  • 문의전화 230-3312
  • 입장연령 제한없음
  • 작가 도예가 연봉상
  • 작품수 도자기 80여점
  • 첨부파일 [가마.jpg] 다운로드

상세정보

토하(土荷) 연봉상 작가의 작업장 용진요(龍津窯)”는 팔공산 부인사(符仁寺) 인근 신용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그 곳에 전통 장작 가마를 설치하고 30여년 흙()과 불()을 친구 삼아 실험성 강한 도자(陶磁) 작업으로 창작열을 불태워 왔습니다. 그 결과 작가의 작품에서는 도자공예에서는 느낄 수 없는 순수 회화의 맛이 느껴지고, 달의 표면을 연상케 하는 작품은 마치 용암이 끓고 끓어 불순물은 태워버리고 순수한 영혼만 남아 굳어버린 질감으로 감상자의 마음을 깨끗하게 정화(淨化)시켜 주는 듯합니다.   




 


무엇보다도, 30여 년간 연구했지만 아직도 부족한 것이 많아 가마에 불을 넣을 때면 묵언 수행을 하며 신()께 도움을 청하는 작가의 순수한 모습을 통해 작업에 임하는 경건한 마음을 엿볼 수 있고 그 마음이 고스란히 작품에 녹아들어 우리에게 엄숙함으로 전해지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상에 찌든 우리의 몸과 마음을 정화시켜줄 토하(土荷) 연봉상 도예전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작가 작업 노트 中)


오늘도


긴 붓 장작을 무심히 휘두른다


익어가는 흙 그림자에


스치듯이 내 마음의 그림을 그려본다


나의 캔버스인 가마 가득히


일렁이는 불길


익어가는 불놀이에


캔버스는 점차


불지짐으로 번진다


설레임


그리고 긴 기다림


터질듯 넘실대던 불길이 퍼지다


결국 새로운 숨길을 토해낸다


토해낸 소리에 흙의 심장소리가 들린다


내 꿈소리도...





 



작업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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